코오롱건설이 지난달 25일 일산 장항동 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 "레이크폴리스 "가 분양시작 5일만에 80%의 계약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수 조망권이 확보되고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실내 전용면적 비율이 81%로 일반아파트 못지않은데다 평형구성도 15~71평형까지 다양하게 꾸며져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는게 코오롱건설의 설명이다.

지상 15층에 5백14가구 규모인 레이크폴리스 는 현재 10~30평형대가 모두 팔리고 일부 대형평형과 36평형만 남아 있어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평당 분양가도 5백만~6백만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롯데백화점 까르푸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정발산역도 7분이면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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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