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강영훈)는 14일 첫 회의를 열고 3차에 걸친 공개토론회에서 제기된 새만금 개발 방안을 검토했으며 금주내로 복수의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정부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추천 인사를 포함, 9명의 민관대표로 구성된 평가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선(先)동진강 개발 후(後)만경강 개발 △1년간 추가 검토후 추진 여부 결정 등을 놓고 의견을 조율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