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마포구 성산동 437 일대 자동차 정비사업소 부지 1만2천8백96평을 성산2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개발,아파트 6백70가구를 오는 200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개공은 올 상반기중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 지정을 거쳐 하반기에 실시계획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성산2지구는 도개공 성산아파트와 성산시영아파트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 차량정비업소가 있다.

주변에는 성원초등학교 중암중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