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종합건설은 강서구 등촌동 대경연립단지 재건축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등촌동 대경연립단지는 지상 15층 2개동,1백4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75가구를 제외한 7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월드메르디앙''이란 브랜드로 내달초 일반에 공급될 이 아파트는 22∼32평형으로 구성된다.

용적률 2백94%에 3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지하철 6호선 개화산역이 가깝고 가양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 간선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031)984-8355∼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