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아파트 6차 동시분양에서 1백68대의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이 계약률도 1백%를 기록했다.

월드종합건설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한 결과 저층과 최상층 등 미계약이 생기기 쉬운 가구들도 남김없이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엔 현재 1천5백만∼2천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상태다.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이 이처럼 인기를 얻은데는 위치가 강남권인데다 교통·생활편의시설이 뛰어난 점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