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정발산 인근에 있는 정발 건영빌라 5,6,7단지 가수요자
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립주택단지이나 교통여건,녹지공간,상권,주차시설등 주거여건이
주변의 아파트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일산선 정발산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웬만한 역세권아파트에 못지않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택지개발지구내에 자리잡고 있어 도로,통신,가스등 기반시설과
역세권을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오락.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해
주민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다.

녹지공간도 충분하며 인근에는 대규모 목조주택단지와 정발산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전원주택단지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서울도심의 연립주택단지가 갖는 문제점인 주차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단지와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곳을선호하는 수요자
들이 늘면서 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6,47,57평형 24가구로 구성된 정발 5단지와 47,57평형 33가구인
정발6단지의 시세는 47평형이 3억4천만~3억5천만원(전세가 1억~1억
1천만원), 57평형이 5억원(" 1억5천만원)에 형성되고 있다.

또 정발산역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99가구의 정발7단지 빌라가격은
35평형이 2억4천만~2억6천만원(전세가 9천만원),46평형이 3억5천만원("
1억원),47평형이 3억5천만~3억7천만원(" 1억~1억1천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