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3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56명 줄고 고령환자 3명 사망
경남도는 27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1천633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189명보다 556명이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02명, 김해 343명, 진주 186명, 양산 167명, 거제 119명이다.

또 통영 86명, 사천 55명, 밀양 41명, 창녕 20명, 거창 19명, 고성 18명, 남해 17명, 함안 16명, 산청·함양 각 12명, 합천 9명, 하동 7명, 의령 4명이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39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28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3.8%이고, 동절기 추가접종률(27일 0시 기준)은 10.8%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0만4천763명(입원치료 44명, 재택치료 9천98명, 퇴원 179만3천78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