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늘어 누적 2481만9611명이라고 밝혔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351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2863명(55.1%), 비수도권에서 1만488명(44.9%)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46명이 확인됐다.사망자는 44명으로 전일 대비 5명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치명률 0.11%)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으로 전일 대비 3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