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6일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 대표 예비 경선에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한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스스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당 대표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결정하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당내 반발을 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