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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진
    최수진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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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를 숫자와 현장에서 함께 읽는 기자.

    한경닷컴 산업IT부에서 국내외 완성차와 전기차·모빌리티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신차를 타보고 그 장단점을 짚는 코너 ‘신차털기’와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소비자 관점에서 풀어내는 ‘최수진의 모빌리티톡’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판매량과 가격, 보조금 등 객관적인 데이터에 생생한 현장 취재를 더해 복잡한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신차의 화려한 기능뿐 아니라 실제 구매자가 궁금해할 가격 경쟁력과 사용성, 아쉬운 점까지 솔직하게 짚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 간 경쟁과 전동화 전환, 세대별 자동차 소비 변화 등 시장을 움직이는 배경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신차 소개를 넘어 한 대의 자동차가 왜 주목 받는지, 소비자의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 지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며 산업과 일상을 잇는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 "남편보다 낫네"…젠슨 황도 반한 '그 로봇' 주부들까지 '심쿵' [영상]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모베드'(MobE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베드가 직접 촬영한 부산모빌리티쇼 영상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다. 지난달 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을 방문해 '젠슨♡현대'라고 사인을 남겨 화제를 모은 모베드가 일상에서 쓰이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일반인의 관심도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모베드 부산모빌리티쇼 전시관 투어’ 영상 조회수가 120만 회를 넘어섰다. 약 1분22초 분량의 영상에는 카메라를 장착한 모베드가 부산모빌리티쇼 전시장을 이동하며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주요 전시 공간과 관람 현장을 담는 모습이 모베드의 시점으로 펼쳐졌다.영상은 모베드가 관람객 사이와 전시 공간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촬영한 안정적인 화면과 기존 전시 영상에서 보기 어려웠던 낮고 역동적인 시점으로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사람이 촬영한 것으로 생각할 만큼 영상이 안정적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이 같은 반응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일상에서 모베드를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가'를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열었다. 그 결과 댓글이 960개 이상 달리며 모베드의 미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현대차그룹이 댓글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제안한 활용 분야로는 '장 본 짐과 택배를 나르는 생활 짐 운반'이었다. 이는 전체 응답의 14.5%를 차지했다. 그 뒤로 △반려동물 산책 동행 8% △캠핑·나들이 짐 운반 6.8% 순이었다.이 밖에 △촬영 보조(6.2%)

    2026.07.26 09:30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국내 로봇·AI 기술 고도화 위한 생태계 조성"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엔비디아·구글 등 주요 빅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피지컬 AI를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과 기술 생태계 대도약을 위한 '새만금 AI 밸리' 등 대규모 투자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의 경계를 넘어, 지금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AI 팩토리 등 피지컬 AI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 '피지컬 AI 비전' 제시...개별 디바이스에서 도시 레벨 통합 지능화로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피지컬 AI 비전에 대해 "자동차·로봇 등 개별 디바이스 지능화를 시작으로, AI 팩토리 같은 특정 공간의 지능화를 거쳐 궁극적으로 전체 도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운용되는 도시 레벨의 통합 지능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이 같은 피지컬 AI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이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과 선도적인 로보틱스 역량,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 확보를 들었다.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오랜 기간 글로벌 제조 거점 운영 경험과 품질 관리 역량, 공급망 운영 노하우 등을 축적했다"며 "이는 AI 기술을 실제 제품과 공정, 서비스에 적용하고 신속하게 검증 및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또 로보틱스 역량에 대해서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 보행로봇 스팟이나 로봇 스트레치, 모베드 등은 대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며 "휴머

    2026.07.25 15:14
  • "패밀리카 끝판왕" 3040에 불티…대반란 일으킨 '아빠車' [최수진의 모빌리티톡]

    올해 상반기 국산 승용차 신규 등록 시장에서 기아가 현대차·제네시스의 합산 등록 대수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같은 기아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 판매 기반을 떠받친 가운데 전기차 라인업까지 힘을 보탰다.특히 30~40대 '젊은 세대' 중심으로 신규 등록 10위권 내 순위에서 기아 모델 등록 비중이 70%를 육박하는 등 패밀리카 수요층에서 우위를 보인 게 컸다. 기아 상반기 판매량 힘은..."3040의 선호도"2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기아의 올해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6만8868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제네시스(합산 26만5786대)보다 3082대 많은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현대차·제네시스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기아보다 3만7927대 많았는데 올해 상반기엔 이를 뒤집었다.신차 차량 구매 '큰손'으로 꼽히는 30~40대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은 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분석. 개인 소유 자가용 기준 30~40대의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대수는 연령별 전체 등록 대수의 약 46% 비중을 차지하는 등 신차 구매에 있어 영향력이 큰 세대로 볼 수 있다.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 30대 신규등록 10위권 내 차종의 전체 등록대수 가운데 기아 차종이 차지한 비중은 69.4%였다. 40대에서는 72.6%였다. 반면 같은 조건으로 50대에서는 기아 차종 비중이 47.5%로 낮아졌다.기아 대표 SUV로 꼽히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30~40세대 판매량 총합의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30~40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판매량 각각의 총합은 1만8585대, 1만640대, 9536대로 집계됐다. 그 뒤로 현대차 그랜저(8158대), 싼타페(7796대)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특히

    2026.07.25 13:00
  • '깐부' 정의선·젠슨 황, 엔비디아 본사에서 회동…AI 후속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나 면담했다. 지난달 8일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만난 이후 후 46일 만이다.엔비디아는 25일 자사 X(옛 트위터)를 통해 정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황 CEO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방문에서 정 회장과 황 CEO는 자율주행, 로봇, 제조 AI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협의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황 CEO는 방한 중이던 지난달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정 회장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황 CEO가 현대차그룹 투자 예정지인 새만금을 한국의 'AI 밸리'로 칭하며 데이터센터 등 협력 방안을 언급한 만큼 엔비디아와의 새만금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112만4000㎡의 새만금 부지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9조원을 투자해 로봇과 AI, 수소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을 아우르는 미래기술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작년 1월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에는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현대차그룹은 차세대 AI 칩 블랙웰 GPU 5만 개를 확보해 로보틱스·자율주행 사업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약 3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에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등을 설립하기로 했다.올해 3월에는 자체적인 소프

    2026.07.25 09:15
  • 전기차 판매 60% 뛴 기아, 글로벌 매출·판매량·시장점유율 '역대 최대' [종합]

    기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다 판매와 최대 매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상승해 8%대를 나타냈다.기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33조3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 감소한 2조6285억원이었다.회사 측은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개선된 것이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및 서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및 인센티브(판매장려금) 정책을 시행했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가치 하락으로 원화 기준 판매보증충당금이 늘어나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8%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수준이지만 미국 관세 부과 직후인 지난해 3분기 저점인 5.1%를 찍은 뒤 지난해 4분기 6.6%, 올해 1분기 7.5% 등 3개 분기 연속 상승하며 관세 부과 이전 수준의 이익 체력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올라왔다.기아 관계자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으로 손익 측면에서 다소 고전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선 본원적인 이익체력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판매량은 지난 2분기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는 도매 기준 4.5% 증가한 85만1639대였다. 이 가운데 국내판매(15만4816대) 비중은 18.2%, 해외판매(69만6823대)는 81.8%로 집계됐다.소매 판매를 나타내는 글로벌 현지판매대수(83만9000대)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동

    2026.07.24 15:03
  • [속보] 기아, 2분기 매출 33조370억원…영업익 2.6조 4.9%↓

    [속보] 기아, 2분기 매출 33조 370억원…영업익 2.6조 4.9%↓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4 14:05
  • 현대차그룹, 강서구 '여명학교' 교사 건립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그룹은 24일 통일부·서울시교육청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여명학교에서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문식 여명학교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여명학교는 서울 유일의 시 교육청 인가 북한배경청소년 대안학교다. 2004년 서울 봉천동에 개교한 후 2010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정식 대안학교 인가를 받았다. 2023년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임시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을 이어왔으나 사용 기한이 2027년 2월로 다가오면서 다른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각 기관은 여명학교의 새로운 교사 건립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여명학교가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강서구 소재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학교 신축 용도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관련 행정 및 법령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신규 교사 건립을 위한 건축 기금을 후원하고, 재학 기간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우선 재학생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H-점프스쿨’ 소속 대학생 멘토 2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무 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또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미래 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졸업생에게 대학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롭게 조성될 교육 공간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모든 청소

    2026.07.24 11:30
  •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 16조3247억원…영업이익 전년비 12.1%↑

    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와 사후서비스(AS) 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올 2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975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6조324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한 1조602억원을 나타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1조8852억원, 영업이익 1조77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8% 증가했다.현대모비스는 일부 완성차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로 전동화 부문 매출이 소폭 줄고 메모리 반도체 비용 부담이 지속됐지만 해외 완성차 업체 대상 매출 증가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사후서비스(AS) 부품 역시 글로벌 판매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상반기 누적 950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연간 투자 계획인 2조1631억원의 약 44% 수준이다.아울러 북미와 유럽·아시아 지역 주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핵심부품 수주 활동을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7억4000만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고객사의 전략 변경에 따른 프로젝트 일정 조정과 전동화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부 수주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신규 제품과 신규 고객사 대상 최초 수주 확보에 집중해 수주의 질을 높이고 추가 수주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한

    2026.07.24 10:04
  • 폭스바겐코리아, 2026 폭스바겐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여름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수리 부담을 덜어주는 ‘2026 폭스바겐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을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수리비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방식은 부품 단독 구매를 제외하고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 수리하면 수리비 중 부품 가격 30%를 지원한다. 또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에 대한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4 09:46
  • 현대차,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올렸지만…영업익 20% '뚝' [종합]

    현대차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넘게 줄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부품 공급 차질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현대차는 하반기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 및 준중형 세단 아반떼 등 신차를 본격 판매하는 등 수익성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현대차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9조2153억원, 영업이익 2조850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한 달러당 1502원을 나타냈다.다만 영업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부품사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20.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2조8880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지난 1월 전년 대비 연결 매출 증가율 목표를 1~2%로,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를 6.3~7.3%로 제시했다. 연간 도매판매 목표는 415만8300대다.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6.9% 감소한 99만1885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한 15만7647대를 판매했다. 대전에 있는 부품사 화재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은 것이 타격이 됐다. 해외에서는 4.9% 감소한 83만4238대를 판매했다. 다만 미국 시장에선 0.9% 증가한 26만4587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하반기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아반떼 등 핵심 신차 출시를 이어가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2분기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일시적 부품 공급 차질 이슈 등 부정적인 경영환경을 겪었다. 향후 다양한 파워트레인 운용과

    2026.07.23 14:43
  • [속보] 현대차, 2분기 영업익 2.8조…전년 대비 20.8% ↓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3 14:01
  • 판매량 6배 차이인데…'국민차' 쏘렌토 제치고 1위 올랐다 [맞짱대결]

    '당신이 패밀리카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한다면 어느 모델을 택하겠습니까?'를 주제로 진행한 기아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KG모빌리티 토레스와의 '맞짱대결'에서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기아 쏘렌토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실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쏘렌토가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투표 결과는 그랑 콜레오스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달 10~17일 진행한 맞짱대결 투표에는 총 872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37%(319명)는 그랑 콜레오스를 선택했다. 쏘렌토는 응답자의 34%(295명)이 선택해 2위에 올랐다. 1·2위 간 격차는 불과 24표, 약 3%포인트 차이에 그쳤다. 싼타페는 234명의 지지를 얻어 전체 비중의 27%를 차지했다. 토레스를 선택한 응답자는 24명, 약 3%에 그쳤다.이번 결과는 실제 국내 판매량과 차이가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쏘렌토 판매량은 5만6367대, 그랑 콜레오스는 9030대를 판매했다. 판매량은 쏘렌토가 앞서지만 이번 대결에선 그랑 콜레오스가 쏘렌토를 소폭 앞섰다. 기존 현대차·기아 양강 구도와 다른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가 그랑 콜레오스의 공간과 하이브리드 성능, 가격 대비 상품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그랑 콜레오스의 휠베이스는 2820㎜로 네 개 모델 가운데 가장 길다. 그랑 콜레오스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2열 레그룸 320㎜와 헤드룸 927㎜를 확보하는 등 가족이 탑승하는 2열 공간을 강조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강력한 상품 경쟁력으로 꼽힌다. 그랑 콜레오스는 1.5L 가솔린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

    2026.07.23 13:36
  • 현대차·기아, 'UX 스튜디오 상하이' 개관

    현대차·기아는 중국 상하이시 징안구에 사용자 경험(UX) 연구 거점인 'UX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하고 중국 시장 맞춤형 차량 UX 연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기존 황푸구에서 운영하던 UX 스튜디오를 유동인구가 많은 상하이 중심 상권인 징안사 인근의 단독 건물로 이전해 새롭게 꾸몄다.UX 스튜디오 상하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결과를 분석해 상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UX 심층 연구 거점이다.현대차·기아는 UX 스튜디오 상하이에서 중국 고객의 생활 방식과 이동 경험을 연구하고 이를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실제 상품과 UX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또 중국 푸단대학교 경영대학원 등 현지 학술기관과 협력해 사회·문화적 트렌드가 모빌리티 경험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할 예정이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UX 스튜디오 상하이는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핵심 거점”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 인사이트를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3 10:01
  • "소재까지 고급스럽다" 독일도 극찬…1위 등극한 국산차 정체

    기아 스포티지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시행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는 기아 SUV 중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이번 비교 평가를 통해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기아는 스포티지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시행한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보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총점 54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마쓰다 ‘CX-5’와 포드 ‘쿠가’는 공동 2위로 각각 535점을 받았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533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며, 유럽 소비자의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스포티지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준중형 SUV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 기준 지난해 유럽에서만 14만9000대 팔렸다.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인 ‘왓 카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스포티지는 경쟁 모델 대비 소재 품질이 더 고급스럽고 마감도 탄탄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넉넉한 실내 공간 및 물리 버튼을 통한 직관적 조작 방식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보디' 항목에서 96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구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스포티지는 최고점인 83점을 받았다. 특히 실주행 테스트에서 시속 80㎞에서 시속 120㎞까지 도달하는 추월 가속 성능이 6.8초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가속 응답성을 보여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우토 모토 운

    2026.07.23 09:55
  • 이란 혁명수비대 "요르단 美기지 타격…미군 사상자 발생"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나스르 2' 작전의 하나로 요르단 내 킹 파이살 기지와 프린스 하산 기지를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이번 공격으로 미군의 F-15 전투기의 출격 준비용 격납고가 타격을 입었다"며 "무인기 격납고 공격을 통해 포장도 뜯지 않은 출격 전 상태의 신형 MQ-9 무인기 8대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야외에 계류 중이던 무인기 2대도 상당한 피해를 봤다"고 했다.이어 헬리콥터 보관 격납고 타격으로 미군의 대형 헬기 2대가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미군 병력 주둔 시설을 공격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한 합법적인 보복"이라며 "미군은 군사 및 민간 시설을 겨냥해 공격을 반복해 압도적인 보복에 직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스라엘 언론과 외신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스라엘과 접경한 요르단 남서부 항구도시 아카바에 떨어져 인근 이스라엘 도시 에일라트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2:59
  • 트럼프 "선박 공격시 테헤란 교량·발전소 폭격"…이란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현시점부터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사일, 로켓, 드론, 또는 그 밖의 어떤 장치나 무기로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이란의) 교량 또는 발전소 1곳을 폭격해 파괴하겠다"고 밝혔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 그에 상응해 이란의 교량과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경고한 것이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 대상인 교량·발전소가 "수도 테헤란에 있거나, 인근에 있는 것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란이 이번주까지 종전 관련 합의를 하지 않으면 "그들의 발전소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교량도 모두 무너뜨릴 것"이라고 예고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2:30
  • [속보]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상선 공격땐 교량 또는 발전소 폭격"

    [속보]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상선 공격땐 교량 또는 발전소 폭격"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2:04
  •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나흘 만에 완진…"합동감식 논의" [종합]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나흘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인천소방본부는 22일 오후 8시 35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에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불은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지상 8층, 연면적 29만9000㎡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산했다.소방 당국은 화재 이후 경보령인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잇따라 발령하고 인근 8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진화를 위해 동원된 장비는 239대, 소방대원은 845명에 달했다.소방 당국은 다량의 가연성 물질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불이 나자 물류센터 직원을 포함한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다만 소방대원 2명이 연기흡입과 탈진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한때 건물 붕괴 위험성이 제기돼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 이내를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초기 진화 이후 해제됐다. 소방 당국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건물 주요 지점 3곳에 붕괴 경보기를 설치했다.소방 당국은 8개 기관 3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 화재 합동조사단을 운영해 구체적인 발화 원인과 구조적 취약성,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도 이번 화재와 관련한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장시간 불이 지속된 만큼 안전성 등을 확보한 뒤 본격적인 감식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1:58
  • [속보] 쿠팡 물류센터 화재 나흘 만에 완전 진화

    [속보] 쿠팡 물류센터 화재 나흘 만에 완전 진화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1:03
  • 주택에서 대마 재배…힙합 가수·작곡가 등 12명 기소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주택과 공장 등에 전문 설비를 갖추고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 가수와 작곡가 등 12명을 재판에 넘겼다.합수본은 3월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 재배 사범 집중 수사를 벌여 총 1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혐의가 무거운 6명은 구속됐다.합수본 조사 결과 적발된 이들 중 8명은 주거지에서 대마를 기른 힙합 그룹 멤버, 작곡가 등이다. 힙합 그룹 멤버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지에서 대마 3주를 재배하고 대마 약 155.9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외국인 영어강사 B씨 등 2명은 거주지에서 대마 29주를 길러 대마 젤리를 직접 제조한 뒤 8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40대 작곡가 등 3명은 2019년부터 장기간 대마를 공동 재배하며 900g이 넘는 대마를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거주지에 식물 재배용 텐트와 LED 조명, 자동 급수대 등 장비를 설치해 대마를 재배한 것으로 파악됐다.합수본은 이들로부터 대마 약 3㎏과 대마 젤리 545g, 재배 중이던 대마 39주 등을 압수했다.인적이 드문 공장과 창고에 대규모 설비를 차려놓고 조직적으로 대마를 재배한 40∼60대 일당 4명(3명 구속)도 적발됐다.합수본 관계자는 "세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마가 청소년 등 국민의 평범한 일상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사회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0:37
  • '300억 사기 혐의'…경찰, 차가원 대표에 세번째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30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에 대해 세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청구했으나 검찰이 이를 반려하자 같은 달 15일 재차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범죄 사실 구성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추가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했다. 경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고서 실제로는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기 피해 주장 금액은 모두 3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차 대표가 다른 업체와 미리 맺은 계약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보이지 않음에도 노머스에 이 사실을 숨기고 이중계약을 맺었고 사업을 이행할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의심한다. 차 대표 측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20:21
  • 미국으로 떠났던 홍명보 전 감독…귀국 후 청문회 준비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미국으로 떠났던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주 귀국해 청문회 출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축구계에 따르면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주 귀국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고 전해졌다.홍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했다.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홍 전 감독은 미국에 머물던 지난 9일 "감독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았음에도 월드컵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신 결과를 만들어드리지 못했다.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감독인 저에게 있다"며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고,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감독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이어 미국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결과를 외면하거나 피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 당시 저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라며 "그 어떤 이유로도 감독으로서 해야 할 일을 외면하거나 국민 여러분을 피하려 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청문회가 열린다면 감독으로서 제가 감당해야 할 책임 역시 저 혼자 끝까지 감당하겠다. 국민 여러분 앞에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은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며,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며 청문회에 출석해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당초 2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는 30일로 변경됐다. 청문회 증인으로 홍명보

    2026.07.22 19:33
  • 김건희, 종합특검 첫 조사 8시간 만에 귀가…진술 거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실 관저 이전 관련 외압 행사 및 금품 수수 의혹으로 권창영 2차 종합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8시간 만에 구치소로 돌아간다.특검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5시57분께 서울남부구치소로 보냈다.김 여사가 종합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여사는 2022년 김오진 당시 국토교통부 1차관(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을 통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수주하도록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등 대통령실 참모진과 공모해 행정안전부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도 있다.또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당시 사무총장)에게 김태영 21그램 대표를 대면이 아니라 서면으로 조사하도록 하고 대통령실 참모진을 통해 21그램의 '관저 이전 특혜' 책임을 축소하도록 청탁한 혐의도 있다.김 여사 변호인인 채명성 변호사는 이날 오전 출석길에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 나오는 내용은 특검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9:18
  • 한국GM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1500만원·기본급 9만2000원 인상

    한국GM 노사가 17차례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17차 임단협 교섭에서 성과급 1500만원 지급과 월 기본급 9만2000원 인상 등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한국GM은 신규 차종 배정 계획과 내년 3분기 안에 계획을 확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노조는 오는 27∼28일 잠정 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 찬성률이 절반을 넘지 못하면 사측과 재협상을 해야 한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8:41
  • [속보] 종합특검, 김건희 첫 피의자 대면조사 8시간 만에 종료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8:18
  • “편의점 가기 무섭네”…코카콜라·환타 등 가격 인상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 공급되는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환타 등 52개 품목의 출고가가 100~300원 인상된다.코카콜라음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2024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구체적으로 코카콜라 350㎖ 캔과 코카콜라 제로 350㎖ 캔이 각각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올랐다.스프라이트 350㎖ 캔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올랐다. 환타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됐다.파워에이드 600㎖ 페트는 2400원에서 2600원으로 8.3% 올랐다. 1.5ℓ 페트는 3500원에서 3800원으로 8.6% 인상된다.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와 환율 상승, 알루미늄과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다"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인상 품목과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7:08
  • 李대통령, 샌프란시스코서 젠슨황 만난다…24일부터 美·남미·獨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독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22일 브리핑을 통해 일정을 밝혔다.김 실장은 이 대통령이 24~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젠슨 황을 비롯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혹탄 브로드컴 CEO 등 글로벌 AI 리더 및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를 차례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여기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해 '3대 메가 프로젝트' 비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샌프란 AI 선언'도 발표한다.이 대통령은 미국 일정을 마친 뒤 26~29일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 29일부터 이틀간 칠레를 공식 방문하며 올해 출범한 칠레 신정부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위 실장은 "이번 방문으로 남미의 핵심 경제 대국인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와의 교역 투자 확대와 시장 개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외교 지평을 글로벌사우스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6:58
  • [속보] 李대통령, 24일∼내달 3일 美·남미 3개국·독일 방문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6:46
  • [속보] 李대통령, 美방문서 젠슨 황·샘 올트먼 등 '빅테크 CEO' 만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7.22 16:46
  • [속보] 李대통령, 남미 순방서 브라질·칠레·아르헨과 정상회담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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