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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진
    최수진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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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닷컴에서 자동차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기자. [신차털기], [최수진의 나우앤카] 등 연재중입니다. 자동차 이야기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 낮 최고 44도…인도 뉴델리 폭염에 '비상'

    인도 수도 뉴델리가 낮 최고 기온이 44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으로 비상이 걸렸다. 델리 주 정부는 이에 따라 새로운 학생 건강보호 지침을 최근에 발표했다.23일 APF 통신 및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델리 주 정부는 각급 학교가 폭염으로 인한 학생들의 탈수를 막기 위해 약 1시간마다 종을 쳐 물을 마시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학생 건강보호 지침을 최근에 발표했다.지침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45∼60분마다 종을 쳐 학생들이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한다. 또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동안 짝을 정해 서로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하며 이상 증세를 발견하면 신속히 학교 측에 알려야 한다.이와 함께 학교 측은 아침 조회를 취소하거나 그늘진 장소 또는 실내에서 해야 한다. 학교 측은 또 교내 여러 곳에 안전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처해야 한다.교사들은 학부모와 정기적으로 날씨 정보를 공유해야 하며, 폭염 위험과 예방 조치에 관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실시해야 한다.학부모들은 자녀에게 가볍고 환기가 잘 되는 면직류 옷을 입혀 등교시켜야 하며, 자녀가 매일 목욕하도록 하는 등 개인위생에도 신경써야 한다.주 정부의 이런 지침은 최근 기온이 치솟은 것에 맞춰 나왔다. 기상당국은 이번주 뉴델리와 주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2∼44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인도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과 2021년 사이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만1000명이었다. 특히 2024년 5월에는 뉴델리 폭염이 유독 심해 낮 최고기온이 2022년에 기록된 사상 최고치(49.2도)와 같은 날도 있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23 12:31
  • 장동혁 "싸울 상대 제대로 식별해야…해당 행위 강력 조치" [종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고 말했다.장 대표의 발언은 전날 강원도 양양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진태 강원지사가 '결자해지'를 언급하며 자신의 거취를 압박한 이후 나온 것이다. 장 대표는 지난 6일 인천을 방문했을 때 윤상현 의원으로부터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장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민주당 후보와 싸워야 할 시간이다.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하고 제대로 싸워야 할 때"라고 했다.조광한 최고위원은 이날 장 대표가 당내 인사들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 대해 "말이 주는 폭력은 더 아프고 가슴에 오래 남는다. 우리 당이 겪는 현실이다. 장 대표가 아주 힘들 것"이라고 했다.다만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지사의 전날 발언이 '해당 행위'가 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런 질문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좀 의아하다. 여태껏 지도부를 비판한 데 대해 해당 행위라고 한 적이 없다"며 김 지사와 관련해선 언급하지 않았다.장 대표 측은 장 대표의 발언이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를 지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당내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부산 북갑에 '무공천'을 요구한 데 대해 경고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지도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quo

    2026.04.23 12:29
  • 美의원들 '쿠팡 서한'에…외교부 "국내법에 따라 차별없이 진행"

    미국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쿠팡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하라고 서한을 보내자 외교부는 그런 차별은 없다고 강조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한미 양국 정상이 '조인트 팩트시트'에서 합의한 대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쿠팡도 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이어 "쿠팡에 대한 조사 및 조치는 우리 국내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국적과 무관하게 비차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이런 입장을 미 의회에 지속 설명해왔고 앞으로도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미국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은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의원들은 특히 쿠팡에 대해 "지난 10년간 미국의 한국 대상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최대 원천"이었다며 "안타깝게도 한국 정부는 민감도가 낮은(low-sensitivity) 정보 유출 사건을 구실로 쿠팡에 범정부적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23 09:23
  • BYD에 압승…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獨 비교평가 1위

    현대차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시행한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전 항목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는 BYD의 '돌핀 서프'와 유럽이 본고장인 시트로엥 'e-C3' 등 동급 소형 전기차를 모두 제쳤다.평가는 보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서 총 800점 만점의 평가 기준이 적용됐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7개 전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고 총점 558점을 획득하며 2위 돌핀 서프(503점)와 3위 e‑C3(501점)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아우토빌트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탁월한 전력 소비 효율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캐스퍼 일렉트릭은 아우토빌트의 실주행 테스트에서 kWh당 6.71㎞의 실측 전비를 기록하며 시트로엥 e-C3(5.49㎞), 돌핀 서프(5.1㎞) 대비 약 20~30% 이상 높은 효율을 보였다. 해당 실측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환산한 실주행 거리 역시 308㎞로 e-C3(241㎞), 돌핀 서프(253㎞)를 앞질렀다.캐스퍼 일렉트릭은 보디 항목 내 다용도성 평가에서 8점을 기록해 두 경쟁 차종(각각 2점)을 큰 격차로 앞섰다. 2열 슬라이딩 시트와 조수석 완전 폴딩 기능이 특히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시속 100㎞에서 정지까지의 제동 거리는 35.8m로 경쟁 모델 대비 최대 3m가량 짧았다. 여기에 정교한 조향 성능까지 더해져 주행성능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1위는 물론, 전 항목 1위를 차지한 점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완성도 높은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겠

    2026.04.23 09:15
  • "더이상 짐차라 부르지 마라" 작정하더니…'럭셔리카' 완벽 변신 [영상]

    현대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리무진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 기존 스타리아가 흔히 '승합차'로 불리며 화물이나 큰 짐을 나르는 정도였다면, 스타리아 리무진은 의전에 알맞은 최상위 고급 모델인 '쇼퍼드리븐' 차로 환골탈태했다. 여기에 전기차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도 추가했다.현대차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스타리아 리무진과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외관 마치 도요타 알파드 보듯...2열 강조한 '쇼퍼드리븐'스타리아 리무진을 보면 도요타의 플래그십 미니밴 알파드가 떠오른다. 박스형 외관이 비슷해 보여서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골드 색상을 포인트로 곳곳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프런트와 리어 범퍼 하단부, 사이드 실에 골드 색상의 가니시가 적용됐다. 실내 컬럼형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에도 골드 컬러 포인트가 추가됐다.특히 실내의 시트와 루프 등으로 기존 스타리아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스타리아 리무진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프리미엄 시트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했다. 최고급 세미 애닐린 천연가죽을 사용했는데, 이 소재는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 쓰인 소재다. 최고급 원피에 가공과 코팅을 최소화해 천연가죽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주름이 그대로 살아있는 프리미엄 가죽이다. 그만큼 최고급 의전 차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들였다는 얘기다.이그제큐티브 시트에 적용된 '에어 컨투어 보디케어'는 14개 에어셀과 5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2026.04.23 08:30
  • "1억 인구 베트남 뚫었다"…삼계탕 등 'K 가금육' 수출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 열처리 가금육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위생·검역 협상이 타결돼 바로 수출할 수 있게됐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처와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가금육으로 만든 햄과 소시지, 삼계탕, 너겟 등 다양한 육가공품의 베트남 수출을 위해 베트남과 검역·위생 협상을 진행해왔다.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진 국내 작업장(가공장)은 하림과 CJ제일제당 등 총 2개소다. 이들 작업장은 베트남 정부의 심사를 거쳐 우선 승인됐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향후 베트남 수출 작업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과 관련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베트남은 작년 인구 1억명을 돌파한 동남아시아의 핵심 소비 시장으로 육류 시장 규모는 110억달러(약 16조원)에 달한다.오유경 식약처장은 "베트남 수출 협상 타결은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식약처가 추진하는 규제 외교와 글로벌 식품 안심 정책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협상 타결된 열처리 가금육 제품이 베트남으로 활발히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K-푸드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수출 길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23 08:24
  • 광명서 사슴 5마리 탈출…농장주 "스스로 찾아보겠다"

    경기 광명시 사슴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탈출한 가운데 관계 당국이 농장주 요청에 따라 수색을 중단했다. 탈출한 사슴 5마리 중 3마리는 성체, 2마리는 새끼인 것으로 알려졌더. 사슴들은 산으로 올라가 민가로 내려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23일 광명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명시 옥길동 한 사슴 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우리를 벗어나 탈출했다.농장주는 지난 22일 낮 12시 30분께 119에 신고했다.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7시 45분까지 사슴농장 주변을 수색했으나 사슴을 발견하지 못했다.이후 농장주가 "스스로 찾아보겠다"고 요청함에 따라 수색을 중단했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뉴스1에 "농장주가 아침에 찾아보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해 따로 수색은 하지 않고 있다"며 "다시 신고하면 그때 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23 07:46
  • KG모빌리티, 삼성화재와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업무협약

    KG모빌리티(KGM)는 삼성화재와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통합 서비스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차량 데이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통합 차량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신차 구매부터 보험, 운행, 정비, 중고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차량 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신차 구매 단계에서는 보험 연계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운행 단계에서는 정비 네트워크와 부품 공급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인증 중고차 매입·판매 과정에서는 완성차와 보험사 각각의 전문성을 결합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고 예방, 안전 운전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도 개발한다.KGM 관계자는 "양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즐겁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23 07:22
  • "성과급 40조원 요구" 삼성전자 노조 3만명 평택캠퍼스 집결 예고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23일 오후 1시 경기 평택캠퍼스 사무복합동 인근에서 '4·23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노조가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석 인원은 3만 명이다. 노조는 당일 조합원 3만7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평택캠퍼스 내 사무복합동과 사무 3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대형 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이번 집회를 주도한 노조 공동투쟁본부의 주축인 초기업노조는 현재 7만40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삼성전자의 첫 과반 노조 지위를 얻었다. 지난 15일에는 고용노동부 확인 절차를 거쳐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도 확보했다.노조는 성과급 상한을 없애고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 요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 전망하고 있는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낼 경우에는 최대 45조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셈이다.이는 지난해 삼성전자 연구개발 비용 37조7000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등을 앞둔 삼성전자는 미래 경영 부담을 이유로 다른 대안을 제시했지만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주주 모임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같은 날 오전 10시 평택시 고덕 구제대로에서 맞불 집회를 예고했다. 노조 집회 장소 바로 맞은편으로 알려졌다. 주주 측 집회 신고 인원은 20명이다.주주 측은 "성과급 40조원 요구와 세계 최고 반도체 공장 폐쇄라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무모한 요구에 맞서 500만 명 삼성전자 주주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경영자에게만, 근로자에게만 삼성을

    2026.04.23 06:46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2029년 1분기까지 조건 달성 목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2029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2029년 1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 군사위원장인 마이크 로저스(공화) 의원으로부터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중 전작권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2029년 1분기는 그해 1월20일까지가 임기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후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겹치는 시기다.그는 조만간 개최되는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와 올가을 초 워싱턴DC에서 열릴 한미군사위원회(MCM) 및 한미안보협의회(SCM) 등에서 해당 사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브런슨 사령관은 그러면서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조건이 충족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선 한국이 국방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 향후 회계연도 3년간 국방비 8.5% 증액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좋은 여건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브런슨 사령관은 또 "전작권 전환과 함께 우리는 북한 관련 임무에 '필수적이지만 보다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서쪽으로 시야를 넓혀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주한미군이 한반도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한반도 방어와 함께 대만해협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다른 안보 현안으로도 대응 범위를 넓힐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보인다.브런슨 사령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반도는 미국

    2026.04.23 06:15
  •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 달 14~1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출전한다.뉘르부르크링 24시는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를 포함한 서킷에서 매년 약 150대 내외의 경주차들이 참가하고 24시간 동안의 레이스를 통한 누적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다.총 길이 25.378㎞에 달하는 서킷은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완주율이 60~70%에 불과할 만큼 가혹한 주행 환경을 자랑한다.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예정이다.TCR 클래스는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채 WSC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된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하며 SP4T 클래스는 DMSB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보다 폭넓은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이다.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출전시킨다. SP4T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에 사용되는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다.특히 엘란트라 N1 RP는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국제적 라인업이 맡아 주행할 예정이다.TCR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

    2026.04.22 09:22
  • "한국 출시 안되나요"…유럽서 공개하자 관심 폭발한 전기차

    현대차가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공개한 '콘셉트 쓰리' 양산형 모델인 아이오닉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차 시장 글로벌 2위인 유럽을 공략할 모델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됐다.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소형 해치백 전기차 아이오닉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자 보급형의 소형 해치백 전기 모델로, '해치백 천국'이라 불리는 유럽 시장을 겨냥했다.아이오닉3는 공기역학 효율을 고려한 '에어로 해치' 디자인을 채택하고 전면부는 수소전기차 신형 '넥쏘'에서 볼 수 있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오브 스틸'이 반영됐다.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과 'H'를 의미하는 4개의 점을 볼 수 있다.휠베이스는 2680㎜로 기아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와 같다.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해 평평한 바닥을 구현,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트렁크 하단에는 119L 용량의 메가 박스를 추가해 441L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61kWh로 유럽(WLTP) 기준 롱레인지 모델 1회 충전 시 최대 496㎞를 달린다.유럽 판매 모델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될 전망이다. 이 밖에 현대 디지털 키 2, 플러그앤차지, 실내외 V2L 등을 적용했다. 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메모리 후진 보조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 여부 관심..."유럽 전용 가능성 높아"아이오닉3 출시를 두고 일각에서는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같은 급의 EV3가

    2026.04.21 10:14
  • 삼각별이 번쩍번쩍…'한국서 첫 공개' 벤츠의 파격 선택 [영상]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전동화 모델 '디 올 뉴 일렉트릭 C 클래스'를 공개했다. 중형 전기 세그먼트 C 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이다. GLC 전기차 모델과 같은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WLTP) 기준 최대 762㎞를 주행한다. 아이코닉한 전면 그릴 등 화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한국 최적의 무대"...C 클래스 전기차 글로벌 첫 선벤츠는 20일 디 올 뉴 일렉트릭 C 클래스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다. 한국은 벤츠의 전 세계 5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시장. 이번 행사를 위해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 요르그 부르저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임원과 약 80여 명의 외신 기자가 대거 방한했다.벤츠는 "전통과 혁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문화적 영향력, 첨단 기술, 독보적인 에너지를 모두 갖춘 한국이 디 올-뉴 일렉트릭 C-클래스의 역동적인 감성과 혁신적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판단해 서울에서의 행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벤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날"이라며 "한국 소비자는 기술에 대해 잘 아는 동시에 벤츠에 대한 이해도 높다"고 말했다. 인기 많은 C 클래스...전동화 모델 출격C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에서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마티아스 가이젠 벤츠그룹 세일즈&고객 경험 총괄은 "1982년 처음 C 클래스를 도입하면서 '베이비 벤츠'라고 불렀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

    2026.04.20 20:00
  • LG만 있는 줄 알았는데…벤츠, 삼성 손잡고 '깜짝' 발표

    독일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삼성, LG 등 분야별 핵심 한국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특히 벤츠는 이날 삼성SDI와는 처음으로 배터리 공급 협력을 맺으며 배터리 공급사 다변화에 나섰다.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요르그 부르저 최고기술관리자(CTO)는 20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될 하이니켈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삼성과 벤츠는 현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시스템, 디지털 키 등에서 협력하고 있지만, 배터리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1월 서울 승지원에서 이뤄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의 회동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당시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은 배터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부품·솔루션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당시 회동에서 삼성SDI 배터리 등 삼성 전장 부품 기술력을 소개했다고 알려졌다. 최주선 사장 등 삼성 전장 계열사 경영진도 참석했다고 한다.부르저 CTO는 이날 간담회에서 "배터리 공급의 경우 저희가 전 세계 공급사로부터 네트워크 형태로 공급받고 있다. 저희 전체 플랫폼에 들어가는 것이어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며 "(삼성SDI와는) 올해 1월에 한국에서 대화를 했고, 이후 오늘 실제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삼성SDI는 이번 계약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장착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소재가 적용돼 주행 거리

    2026.04.20 15:00
  • 기름값 폭등에 소형차 찾는다…'신차 효과' 업고 2030에 인기

    기아 셀토스가 지난달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올해 1월 완전 변경 출시 이후 가격 인상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타량(SUV)에서 순위를 지키는 분위기다. 다만 그 뒤를 경쟁 차량인 현대차 소형 SUV 코나가 바짝 쫓아오고 있어 굳건하던 판도가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기아에 따르면 셀토스는 지난달 국내에서 4983대 팔려 소형 SUV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나는 4104대, 니로는 568대가 팔렸다. 셀토스를 찾은 주 소비자층은 2030대로 전체의 약 30.5%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기준 20~30대 비중이 18.1%였던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소형 SUV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위주라는 선입견도 깼다. 전체 판매량 중 신형 셀토스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5%, 디자인 특화 트림인 '엑스 라인'이 21.9%를 차지하는 등 상위 트림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셀토스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도 38.6%에 달했다.셀토스는 2019년 처음 출시된 기아의 대표 소형 SUV다. 신형 셀토스는 K3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 대비 전장이 40㎜, 휠베이스가 60㎜ 길어지면서 레그룸도 기존 대비 25㎜ 늘었다. 차체 60% 이상에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트렁크 길이 또한 전작 대비 80㎜ 늘어났다. 기아의 애드 기어를 장착해 트렁크 활용도를 높였다.다만 올해 기아 셀토스의 소형 판매량 1위 수성은 쉽지 않을 전망. 신형 모델 가격 인상으로 다른 모델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셀토스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에 올랐던 모델이다. 하지만 소형 SUV는 생애 첫 차로 선택하거나 세컨드카 등의 수요가 많아 가격 영향이 클 수밖

    2026.04.19 21:05
  • 이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트럼프 "감사" [종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의 휴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상업용 선박에 완전히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미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당장 풀지는 않겠다고 SNS에 적었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레바논의 휴전에 따라, 이란 이슬람 공화국 항만해양청이 이미 발표한 조정된 항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통행이 휴전 기간이 끝날 때까지 완전히 개방된다고 선언한다"고 전했다.이 발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해 모든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며 "감사하다!"고 적었다.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6일 미국의 중재를 통해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휴전은 16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 발효됐다.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역시 이번 열흘간의 휴전을 환영하며 이는 이란과 미국 간 '2주 휴전' 합의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바가이는 휴전 성사를 위해 파키스탄이 직전 24시간 쏟은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호르무즈 해협은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의 핵심 조건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봉쇄'에 나섰다.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선박들에 기존 항로 대신 기뢰 위험 등을 이유로 들어 라라크섬 인근 자국 영해를 통과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

    2026.04.17 23:00
  • 李대통령 "호르무즈 항행 자유 보장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논의하는 화상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의 핵심 이해 당사국임을 강조하며 "해협 내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국제 공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뉴스1 및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50여 개국 정상 및 대표들과 함께 해협 통항의 자유 확보, 선원 안전과 선박 보호, 전쟁 종식 이후 항행 안전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공공의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축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전세계 에너지, 금융, 산업, 식량안보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교착 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고 해협의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날 회의에는 프랑스,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뉴질랜드, 이라크, 싱가포르 등 주요국과 국제기구가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 있는 정상들에 이어, 화상으로 참여한 정상 중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섰다.참석국들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종전 이후를 대비해 해협 내 항행의 자유와 안전 확보를 위한 외교·군사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전 대변인은 이번 화상 정상회의에 대해 "중동 지역 평화를 촉구하고 전쟁 종식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자유로운 국제 통항 원칙

    2026.04.17 22:54
  • 이란 호르무즈 통행 제한 일시 해제 소식에…국제 유가 급락세

    이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상황을 반영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 해제한다고 밝히면서 1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세다.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 18분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10.2% 급락한 배럴당 89.24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90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1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같은 시간 전장 대비 11.3% 급락한 배럴당 83.99달러에 거래됐다.이란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10일간 휴전 발효를 고려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힌 게 유가를 끌어내렸다.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뤄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의 주된 배경이 돼왔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수송량의 약 20%가 오가는 중요 수송로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다.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를 기해 공식 발효됐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양국 정상과의 통화를 통해 휴전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2:45
  • [속보]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완전개방' 발표에 "땡큐"

    [속보] 트럼프, 이란의 '호르무즈 완전개방' 발표에 "땡큐"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2:27
  • 이란 "휴전 기간 상선에 호르무즈 완전 개방"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휴전 발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레바논 휴전 상황을 반영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다.그가 언급한 휴전 기간이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한 21일까지인 미국과 이란의 휴전인지, 이날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열흘간 휴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아라그치 장관은 이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상선은) 이란 항만해사청이 앞서 공지한 '조정된 경로'를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란 측이 공지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경로는 오만 무산담과 가까운 기존 항로가 아닌 이란 라라크섬 옆을 지난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2:17
  • [속보] 이란 "레바논 휴전기간 지정 항로로 호르무즈 완전 개방"

    [속보] 이란 "레바논 휴전기간 이란이 정한 항로로 호르무즈 완전 개방"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1:54
  • "한국 등 먼저 타격"…호르무즈 봉쇄에 '초비상' 전망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차단에 따른 상황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위기'라고 평가했다.비롤 총장은 "5월 말까지 호르무즈가 열리지 않는다면 경제가 취약한 국가를 시작으로 많은 나라가 높은 물가상승률부터 성장 둔화, 심지어 일부는 경기침체까지 엄청난 어려움에 부닥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일본, 한국, 인도, 중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타격을 받는 최전선은 아시아 국가이고, 그다음은 유럽과 미주"라면서도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면역력 있는 국가는 없다"고 강조했다.비롤 총장은 현재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서 대기 중인 유조선은 110여 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15척 이상으로, 이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갈 수 있다면 위기 완화에 도움은 되겠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분석했다.그는 "역내 80개 이상의 핵심 자산이 파손됐고 그중 3분의 1 이상은 파손 정도가 심각하다"며 "복구가 빠를 거라고 생각하면 엄청나게 낙관하는 것이다.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은 점진적으로만 될 거고 최대 2년은 걸릴 것"이라고 관측했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것과 관련해선 "한번 바꾸면 되돌리기 어려울 수 있고 여기서 통행료 체계를 만들면 저기서 이를 적용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우려했다.비롤 총장은 또 유럽에 남은 항공유가 6주치 정도에 불과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열 수 없고 그래서 정유소 가동이 중단되면 (유럽에서)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항공편 일부가 항공유 부족으로 취소된다

    2026.04.17 21:45
  • [속보] 호르무즈 화상 정상회의 시작…李대통령 공식 발언 예정

    [속보] 호르무즈 화상 정상회의 시작…李대통령 공식 발언 예정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1:22
  • 김용태 의원 "계엄 때 국회 투입 헬기 보고 '尹 미쳤다' 생각"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같은 당 추경호 의원의 재판에 출석해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투입된 헬기를 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김 의원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추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비상계엄 당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 중 한 명이다.김 의원은 계엄군이 국회 본관으로 들어온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통령이 미쳤다', '잘못 판단했다', '빠르게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다만 김 의원은 추 의원에 대해선 "오랫동안 관료 생활을 한 분"이라며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설령 추 의원이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았다 하더라도 계엄을 옹호해서 얻을 이익이 없다"며 "당연히 (계엄에) 동조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면서도 취재진에게 "정치 문제를 군대를 동원해 해결하려 했던 비상계엄은 최악이고 무모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이날 오후 재판에서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도 이뤄졌다. 신 의원은 추 의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서 계엄 관련 지침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대통령으로부터 지침을 받았다면 추 의원의 표정에서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추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에도 상

    2026.04.17 21:10
  • "기름 넣기 무섭네"…전국 평균 휘발윳값 2000원 돌파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3년여 만에 2000원 선을 넘어섰다.1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00원으로 전날보다 0.9원 올랐다.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기록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됐던 2022년 7월 20일(2002.2원)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1원 상승한 1994.2원을 기록했다.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은 지난 7일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한 뒤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30.6원으로 전날보다 1.9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2.1원 상승한 2016.7원으로 집계됐다.전날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달러 오른 101.8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9달러 상승한 120.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1달러 내린 172.2달러를 기록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0:36
  • [속보] '광역 비례 확대·중대선거구제 일부 도입' 정개특위 전체회의 통과

    [속보]'광역 비례 확대·중대선거구제 일부 도입' 정개특위 전체회의 통과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20:23
  • 전재수·한동훈 '까르띠예' 설전 맞고소…"악의적 선동" vs "적반하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의원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로 맞고소했다. 이들은 '까르띠에 시계' 수수 여부를 두고 충돌해 왔다.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 기술자는 결국 법 기술로 무너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한 전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그는 "악의적인 흑색선전과 선동을 반복할수록 그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며 "유죄를 확신한다. 이번만큼은 부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꼭 푸시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한 전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전 의원을 무고죄·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맞고소한다"고 응수했다.그는 "'안 받았다' 한마디도 못 하면서 적반하장이다. '까르띠에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를 말하라'는 것이 어떻게 흑색선전인가"라며 "'전재수 시계 수수 확인'이라는 (보도를 한) 언론도 싹 다 고소하라"고 적었다.두 사람은 이번 지선·재보궐 선거의 맞대결 상대가 아님에도 연일 "윤석열을 배신했다"(전 의원), "'까르띠에 안 받았다'는 한마디를 끝내 못한다"(한 전 대표)는 등의 설전을 이어왔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19:57
  • [속보] 구자현 "국조, 재판에 영향 주려 한다는 평가 받아선 안돼"

    [속보] 구자현 "국조, 재판에 영향 주려 한다는 평가 받아선 안돼"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18:15
  • [속보] 구자현 檢총장대행 "국조증인 검사 안타까운 소식…참담한 마음"

    [속보] 구자현 檢총장대행 "국조증인 검사 안타까운 소식…참담한 마음"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6.04.17 18:15
  • "엄마 덕분에 3000만원이 9억 됐다"…주식 계좌 인증 화제

    10년 전 어머니가 사준 주식을 지금까지 보유해 큰 수익을 냈다며 계좌를 인증한 글이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17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주식 1도 몰랐던 날 데리고 증권회사 가서 계좌 만들게 하시더니 3000만원도 안 되는 돈 넣어주시고 SK하이닉스를 사주시면서 나중에 결혼 자금 보태라고 하셨다"고 말했다.공개된 계좌에 따르면 A씨의 보유 주식은 782주로, 당시 매입가는 주당 3만3554원이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글 작성 시점 기준 114만6000원. 평가 금액은 약 8억9617만원으로 수익률은 무려 3315%를 기록했다.최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올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49조6756억원, 영업이익 34조538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81.62%, 영업이익은 364.19% 늘어난 수치다.글쓴이 A씨는 "어머니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이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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