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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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가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에 소폭 앞서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개표율 99.05%(오전 6시 39분) 기준 김동연 후보는 279만9480표(49.04%), 김은혜 후보는 279만3113표(48.93%)를 얻었다.

두 후보 간 표 차는 6367표(0.11%포인트)로, 초박빙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2분 극적으로 김은혜 후보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표 차는 289표로, 현재 격차는 더 커진 상황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