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1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는 15~16일 야당 대선후보들을 예방해 문재인 대통령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 수석이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김동연 대선후보(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16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에게 축하난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8일 윤 후보에게 문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윤 후보와 일정이 어긋나면서 순연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