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문화예술인 309인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
부산·울산·경남지역 문화예술인 309명이 9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김 후보 캠프에서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지지 선언문에는 문장철 서울올림픽 기념조각공원 및 세계현대미술제 기획감독, 이영숙 한국화 화가, 배재경 작가마을 편집주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지자들은 "5극 2특이라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으로 문화예술이 지방에서도 충분히 향유하고 꽃 피우게 할 후보는 김두관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상임 선대위원장은 "상식과 원칙에 기반한 가장 합리적인 정치지도자는 '리틀 노무현' 김두관 후보"라며 "서울 중심의 문화예술을 지방에서도 꽃 피우게 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