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명 확진…주점·음식점 관련 지속, 타지역 접촉도 잇따라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거제 각 7명, 거제 5명이다.

창원 확진자 2명과 김해 확진자 2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으로 양성이 나왔다.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3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거제 확진자 중 2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이고,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373명(입원 911명, 퇴원 5천443명, 사망 1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