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홍수 피해 동티모르에 10만 달러 인도적 지원
동티모르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지속해서 폭우가 내려 전날 기준으로 36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도 1만3천554명 발생했으며 가옥이 파손 또는 침수된 사례도 2천 건이 넘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지원이 독립 이래 최대 재난 상황으로 평가되는 이번 홍수로 큰 피해를 당한 동티모르의 재난복구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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