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내년 6천억원 규모 신규·현안 사업 추진

전남 보성군은 내년에 추진할 6천억원 규모의 40개 신규·현안 사업을 선정해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농림축산 해양 분야 여자만 국가갯벌정원 조성, 봉화산 선도사업장 에너지자립형 산악 자연치유관광단지 조성, 고품질 가루차 생산시설 조성사업, 체류형 귀농귀촌사관학교 조성 등이다.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은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익사이팅(Exciting)패밀리 복합 테마파크 조성사업, 벌교종합 스포츠시설 조성, 회천생태공원 야구장 제2구장 조성 등도 중점 사업에 올랐다.

안전 분야에서는 보성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방범통합안전망 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는 스마트 체육시설 조성, 사회복지시설 그린 에너지 인프라 조성 등을 발굴했다.

보성군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등 핵심전략에 발맞춰 대응하고, 투자심사·재정영향평가·공모사업 신청 등에 나선다.

또 정부사업 외에도 재정분권 추진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시행해왔던 각종 사업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됨에 따라 지방재정 여건변화와 흐름을 분석해 대응하기로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보성발전을 위해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무 부서는 사전 이행 절차 준비와 신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공감대 형성, 논리적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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