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가 선출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조성대 한신대 교수를 재추천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 결과브리핑에서 "지난 2월 추천했으나 20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번에 재추천했다.

9월 정도 인사청문회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 출신인 조 교수는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장관급인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 국회 선출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6년이다.

與,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조성대 한신대 교수 재추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