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선대위 "금정 후보 교체 송구…보수 독점 깬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부산선대위)는 부산지역 모든 지역구 총선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5일 민주당은 금정 후보를 김경지 변호사에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으로 교체했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민주당 금정구 후보 선출 과정이 다소 매끄럽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총선 승리'라는 대의와 당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린 김경지 후보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더욱 겸허한 자세로 부산 시민과 금정구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가 이루고자 한 40년 보수 독점을 끝내고 금정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18개 지역구 중 사실상 대부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1 대 1 구도를 형성하고 유권자의 준엄한 평가를 기다리며 치열하게 겨루게 되었다"며 "모든 총선 후보들은 하나의 선거구라는 각오로 더욱 분발하고 심기일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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