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일 대체로 흐리고 함경도는 새벽부터, 평안도와 황해도는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에서 눈이, 함경남도와 강원도에서는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함경도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이 전망된다며 관련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또는 눈, 10, 60
▲중강 : 흐리고 가끔 눈, 5, 60
▲해주 : 구름 많음, 10, 20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2, 60
▲함흥 : 흐리고 비 또는 눈, 6, 70
▲청진 : 흐리고 눈, 3,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