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 앞서 26∼28일 사울과 부산에서 표성룡 대회장 등이 참가하는 회장단 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회장단회의 26∼28일 서울·부산서 개최
회의에는 중국 랴오닝신성실업유한공사 회장인 표 대회장을 비롯해 박의순 공동대회장(재일한국상공회의소장), 하경서 공동대회장(CAISA그룹 회장), 이주한 공동대회장(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회장)과 한우성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대회의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대회장인 부산 벡스코(BEXCO) 등을 답사한다.

이 대회는 750만 재외동포와 국내 경제인들이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