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도시계획, 토목, 안전, 통신 등 전문가 망라
'전국 첫 트램 부실시공 없다'…대전시 기술자문위원 100명 선정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2025년 상용 개통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건설과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도울 기술자문위원 10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 도시계획, 토목구조, 시공, 철도·궤도, 안전, 환경, 디자인, 전기·제어계측, 신호·통신, 운전·운영 등 분야 전문가가 망라됐다.

위원들은 트램 건설공사의 안전과 시공 적정성, 설계 타당성 등을 미리 검토해 부실공사를 막고 트램 건설에 관해 전반적으로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자문위원장은 박제화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이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