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철과 귀국길 오른 최강일, 방미결과 질문에 "노코멘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북측 인사들은 19일(현지시간) 2박 3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번 방미 결과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에 도착, 귀빈 전용 국 수속대를 통해서 곧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미국 측 경호원들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백악관 면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고위급 회담 등의 결과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 책략 실장과 함께 별도 출국 수속대로 향하던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번 방미 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노코멘트"라고만 짧게 답한 뒤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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