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 민주당 입당
이 의원은 “최근 현 정부 집권 3년 차를 앞두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갈등은 심화하고 현 정부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실어줘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손 의원은 “혼란스럽고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민주정치, 민생정치, 통합의 정치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과 손 의원은 지난 2월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당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나뉘자 두 당을 모두 선택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았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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