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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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개표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사 선거에서 출구조사와는 다르게 박빙양상을 보이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창진(마산·창원·진해) 인구가 120만이다. 아직 얼마 개봉안했다. 경남 평균 20% 뚜껑 열었는데 안봐도 비디오다. 나 김해사는데 긴장도 안된다", "경남도지사가 꿀잼이네. 개표 마지막까지 봐야 알수 있을 듯", "권력이라는게 균형이 유지가 되어야지. 한 쪽에만 다 몰아주면 선거를 왜하냐? 경남만은 김태호가 되리라고 믿는다", "창원, 김해는 김경수다. 이제 표 차이 급격히 늘어난다. 젊은 동네 개표 시작하면 게임 아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드루킹 사건 보고도 김경수 뽑는 게 말이 되나?", "경남에서도 민주당이 이기면 이건 대박인거다", "경남 사천 부끄러운 줄 알아라. 나라 말아먹은 세력에 또 표를주냐?", "김태호가 당을 잘못 만나서 그렇지 사람은 진짜 괜찮은데", "경남 봐라. 도지사만 1번이고 나머지는 결국 2번이야", "나 경기도 주민이다. 근데 경남도지사 개표결과때문에 잠도 못잔다"라며 경남도지사 선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경남지사 선거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김경수 후보는 48.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고 김태호 후보는 47.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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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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