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사업에 1억원
효성이 12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오래된 집을 수리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오른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나라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1사1묘역 협약을 맺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