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장으로 선임된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의원은 3일 "더민주는 60년 민주정당의 본류이며 정권교체 가능성이 유일한 제1야당으로서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총선승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총선이 임박한 시기에 중책을 다시 맡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정책공약단장을 맡은 이용섭 비대위원, 우윤근 선대위원 등 전남 출신과 함께 더민주의 호남 민심 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인 이 의원은 수석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 제3정조위원장, 전남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이전 지도부에서도 조직본부장을 맡아 신입 당원을 확충하고, 당원 전수조사를 통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