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16일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수성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이날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정수성 후보가 천년 고도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사모는 또 "'박심(朴心)'이 정수성 후보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 5만4천명의 박사모 회원과 함께 정수성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h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