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충남도는 설을 맞아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 및 내수부진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의 판매지원을 위해 오는 14~1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은 시·군에서 선정해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 63개 업체(공산품 8, 공예품 8, 농·수·특산품 47)가 참가하며 우수 제품을 시중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머드화장품과 한방비누 등 공산품 △ 제기, 옻칠공예, 장신구, 도자기류 등 공예품 △홍삼 및 인삼가공품, 민속주, 전통장류, 한과, 과일류 등 농수특산품 등이며 3만원 이상 구입시 경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