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오는 10일 저녁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경제5단체장들과 만찬회동을 갖고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임태희(任太熙) 대표 비서실장이 6일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 대표가 10일 경제5단체장과 만찬회동을 갖고최근 기업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청취한 뒤 기업의 투자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또 "최 대표가 최근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사기저하 현상을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경제계 수장들로부터 해법을 청취, 국회차원의 지원방안을마련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