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박양수(朴洋洙.민주) 의원은 12일 "육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유 헬기 600여대의 44% 가량이 수명주기를 넘어선노후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특히 지난 60년대말부터 도입한 UH-1H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120여대 전량이 주명주기를 초과했고 70년대부터 도입한 공격.정찰헬기 500MD, AH-1 330여대도 40% 가량이 노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