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7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 5대의혹 진상조사위원회를 9대의혹 진상조사위원회로 확대개편했다고 이낙연(李洛淵)대변인이 밝혔다. 9대의혹 조사위는 ▲병역비리은폐(천용택) ▲국세청동원 불법 대선자금 조성(신기남) ▲안기부 예산횡령(함승희) ▲최규선 20만달러 수수(윤철상) ▲ 빌라게이트(조성준) ▲부동산투기(이재정) ▲ 불법비자금 조성(박병윤) ▲원정출산(김화중) ▲부친 친일행적(송석찬) 의혹 소위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