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4일 6.13 지방선거에서 지구당위원장이 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된 인천 계양과 일부 사고지구당 등 8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공모키로 했다. 조직책 공모지역은 서울 중랑갑, 인천 계양, 울산 중구, 안산을, 춘천시, 청주상당, 제천.단양, 천안갑 등 8개 지역이다. 핵심 관계자는 "조직책을 공모하는 지역은 위원장이 시장.군수에 당선됐거나 사망 또는 선거법 위반으로 궐위인 지역이 대부분"이라며 "9월초까지 사고지구당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