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품질감독국은 '제품질제고대책월간'을맞아 품질 제고를 위한 조직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소개했다. 이 방송은 "기관.기업소 일꾼들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합심해서 생산대중 속에들어가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서 실리가 나오게 했다"며 "모든 단위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품질제고 모범기업으로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을 꼽고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7월 제품질제고대책월간에 생산제품의 질을 한 계단 더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질적 수요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