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여성 이모(30)씨가 17일 오전 11시48분(한국시간.12시48분) 베이징(北京)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로 진입해 한국행 망명을 요청했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밝혔다. 그는 민원인을 가장하여 영사부 내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중국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씨는 현재 영사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상민 특파원 sm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