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god가 이달 중순 나무심기 사절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god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관계자는 "북한지역 생명나무심기 운동을 벌여온 새천년생명운동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박3일간 방북해 나무심기 활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보름전 방북신청을 했지만 북한으로부터 아직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