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영달(張永達) 의원이 7일 민주당 원내총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장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민주적 원내총무가 필요한 때"라면서 "지난날의 관행에서 벗어나 해당 상임위 소속의원들과의 협의와 의원총회 승인을 거쳐 상임위원장을 추천하는 등 민주적 방식과 절차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