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지부는 5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김덕규(金德圭) 시지부장 후임에 이해찬(李海瓚.4선.관악을)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지부장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12월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이겨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 민족통일을 이룩하고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강국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