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인 트렌트 로트 의원이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 고문측이 25일 밝혔다. 한 고문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공동의장으로 있는 `아시아-미국정책포럼'' 발족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로트 의원과 만나 통상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