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고흥길)는 '연합뉴스사 및 연합뉴스위원회법안'의 입법 검토를 위해 11일 오후 2시 국회 문광위 소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박정찬 연합뉴스 편집부국장, 김창룡 인제대학교 언론정치학부 교수, 김영욱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원, 이석연 변호사(전 경실련 사무총장), 최해운 뉴시스 대표등 5명이 공술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의 독립성과 공공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연합뉴스법은 지난 9월 8일 여야 의원 55명의 발의로 제안됐으며 11월 26일 국회 문광위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에서 검토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