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江澤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 주석이 4일 오전 평양에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 위원장과 정무원 총리 홍성남과 각각 회동했다. 북한 방문 이틀째를 맞은 장 총서기는 또 이날 오전 인민대학습당을 참관하고 컴퓨터, 프린터기, 디지털 TV와 서적 등을 기증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상민특파원 sm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