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은 12일 성명을 내고 "최근 국정홍보처가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타임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국언론에 대해 '편향보도했다'고 반박, 외국언론 길들이기 인상을 주는 등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며 국정홍보처 폐지를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