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최고위원이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독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한국시간) 귀국했다. 한 위원은 지난 3일 조한천(趙漢天) 배기운(裵奇雲.이상 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독일을 방문,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를 면담하고 한국정부의 대북 햇볕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독일 연방하원의 `한반도 평화.안정.통일에 관한 결의안' 채택 과정을 방청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