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벨기에가 다음주중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6일 "김수익 파리주재 북한 일반대표부 대표가 다음주중 벨기에를 방문,수교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도 네덜란드와 같이 주한 대사가 북한 대사를 겸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