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영훈 대표,이인제 선대위원장,오영식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총선 승리와 새정치 구현을 위해 청.장년층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행사에 참석한 청년 당원들은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의 이날 행사는 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다소 수그러든 "386세대"에 대한 기대감을 되살림으로써 수도권에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 대표와 이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중앙선거대책위 청년위원" 임명장을 수여,소속감을 고취시켰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고 깨끗한 정치"를 약속하는 청년선언을 채택,당 지도부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민주당은 행사 참석자 3백여명을 비롯,총 1천여명에게 청년위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들을 출신지 및 연고지역 등으로 파견,선거전에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선언을 통해 <>지역감정 조장 배제 정책대결 유도 <>투명한 정치 구현 <>당선뒤 세비 5%의 실업기금 출연 <>월1회 이상 사회봉사활동 <>1년에 5건 이상 법안발의 등 의정활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남국 기자 nkkim@ked.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