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2일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김대통령은 임창열경제부총리등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 외환및 금
융시장동향등 최근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정부가 금융시장안정과 기업의
부도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 할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원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지원합의이후
경제동향과 대책,통상산업부는 에너지절감대책,노동부는 노사동향및 고용
안정대책,건설교통부는 건설업지원대책,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경영안정
대책을 각각 보고한다.

<최완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