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는 27일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위 위원에 김영배
(위원장) 박상규 김근태부총재, 이용희 권노갑 안동선 김태식지도위원,
조순형사무총장과 이영근의원등 9명을 임명했다.

박지원대변인은 "특위 구성은 수도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살기 위해
비호남과 호남출신을 6대3으로 구성하고 노장청을 조화시켰다"면서 "곧바로
조직책 선정작업에 착수할것이지만 총선 공천심사위와는 별도"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