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18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400억2500만원으로 19.3%, 당기순익은 175억5200만원으로 41.2%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멀티캠퍼스는 또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1%다. 배당금 총액은 29억4500만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