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 제이미와 손잡고 6개월 만에 컴백…6일 더블 싱글 `봄꽃` 발매


가수 임수가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한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임수가 오는 6일 더블 싱글 앨범 `봄꽃`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수는 `고등래퍼2`의 주역 빈첸, 김하온 등이 소속되어 있는 크루 키프클랜의 멤버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오반, 빈첸 등이 속해 있는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했다.

임수는 지난해 12월 오반, 빈첸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 싱글 `정`을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솔로 앨범을 준비해 총 2곡이 들어있는 더블 싱글 앨범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봄꽃`은 최근 힙합씬과 알앤비씬에서 가장 핫한 여성 아티스트 제이미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임수 특유의 싱잉 랩과 제이미의 보컬의 조화가 어우러졌다.

로맨틱팩토리는 "임수는 특유의 임팩트 있는 라인 메이킹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그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수의 더블 싱글 앨범 `봄꽃`은 오는 6일 오후 6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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