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 한류 팬덤 플랫폼 `FANTOO` 앱 출시
에프엔에스가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인 `팬투(FANTOO)`의 앱 서비스를 전 세계 175개국에 공식 론칭한다.

`FANTOO`는 전 세계 1억 명에 이르는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K-POP을 넘어 한류 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용자들에게 놀거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팬투앱은 10초면 충분한 나만의 팬클럽을 생성할 수 있고, 콘텐츠 기여도에 따른 유저 리워드 보상 시스템, 실시간 컨텐츠 번역 및 다국어 채팅, 보안에 특화된 메신저, 라이브 콘서트가 가능한 팬투 노래방,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라이브방송, 음성통화, 채팅기술, 딥페이크와 성인물을 검출 AI 기술 등이 특징이다.

에프앤에스는 175개국 공식 런칭을 기념해 국내외 한류 팬들을 위한 `한류베스트vs월드베스트 설문대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내 최고의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 한류 문화를 전파하고 급부상하고 있는 한류의 선호도 및 인지도를 조사하고자 기획됐다.

총 10가지 구도로 진행하는 투표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FANTOO` 공식 홈페이지(www.fnsworld.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취합된 결과는 팬투앱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고, 리얼미터의 유튜브 채널 "조사하면 다나와"에도 공개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에프엔에스 관계자는 "국가, 언어, 세대 경계 없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어플 내 투자, 쇼핑, 결재, 라이브 등 한류 문화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처럼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류뱅크의 자회사인 에프엔에스는 미디어 계열사인 한류타임즈, 라이브 플랫폼 셀럽라이브, 12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 전세계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과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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