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5월 분양
지난 해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만 전매가 제한됐지만 현재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까지 확대되면서다. 이 지역들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로 전매를 할 수 없게 됐다. 반면,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지방 중소도시는 계약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지방 주요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석계리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굵직한 개발호재를 모두 지니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특히, 두산건설의 고급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영남지방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건설은 지난 2년간 영남지방에서만 1만 여가구(1만161가구)에 달하는 거대 분양물량을 쏟아냈다. 특히, 메머드단지에 해당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17.6대 1)`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21.9대 1)` 모두 1순위에서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과 높은 브랜드선호도와 맞물리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도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양산대로(국도 35호선)를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도시철도(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특히,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도 연결되는 만큼 양산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전망이다. 사업지와 인접한 북정역은 종합환승센터로 개발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환승 기능에다 휴게공간과 상업시설을 갖춘 형태로 환승이용객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더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망 뿐만 아니라 양산시 내 도로망도 확충될 계획이다. 양산신도시의 개발이 마무리된 데 이어 산막산단과 석계산단이 잇따라 준공되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제5차 국도o국지도 5개년(2021~2025년) 계획에 동면 가산리~호계동 구간을 먼저 반영시키고 호계동~하북 용연리 구간은 제6차 국도o국지도 5개년(2026~2030년) 계획에 포함할 방침이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바로 북쪽에 상북면 주민자치센터가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우체국, 형주병원 등이 모두 가깝다. 또, 석계전통시장, 하나로마트 상북농협석계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장을 볼 수 있다. 향후 생활편의시설은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지게 된다. 단지 주변에 천성산체육공원이 있으며 수영장을 갖춘 상북 국민체육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에 방문객 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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